주택 전소...인명피해 없어
[더팩트ㅣ김천=김서업 기자]1일 오전 1시경 김천시 아포읍 하송리 주택에서 불이나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거용 주택과 내부 집기를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마을 이장 박희병씨에 따르면 오전 1시경 집주인(나정분.82세)의 신고를 받고 소방서에 연락한 후 주민 50여명과 진화작업에 나섰고 ,잠시 후 인근 구미시와 김천소방서에서 소방차 8대가 출동해 오전 3시경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집주인은 가까운 구미 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어 퇴원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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