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14명...사흘째 세자릿수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4명 늘어난 2만3455명으로 집계됐다. 23일부터 사흘 째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6명, 경기 26명을 비롯해 경북 4명, 부산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인도네시아·러시아·미얀마·요르단·벨라루스·스페인 1명 씩이다.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6→110→82→70→61→110→12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39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현재 208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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