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생 106명·해외 유입 4명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10명 늘어난 2만289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26보다는 다소 줄어든 결과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106명, 해외 유입이 4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99명→98명→9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으나 16일부터 이날까지는 나흘째 세자릿수(105명→145명→109명→106명)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총 90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기록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과 경북에서 각 4명, 부산·대구·대전에서 각 2명, 충북과 전북에서 각 1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37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52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