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확진자 153명으로 치솟아…지역 145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사진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더팩트DB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53명 늘어난 2만265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45명, 해외유입이 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2명, 경기 52명을 비롯해 충남 9명, 인천 7명, 경북 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4명, 필리핀·인도네시아·미국·캐나다 1명씩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37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현재 274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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