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18일만에 감소'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 15일 중점관리시설 행정조치 완화 등 지원방안 발표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 발생이 지난달 8월 27일 사회적거리두기 준3단계 행정명령 발령 이후 18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주셔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오늘까지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의 행정명령’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이후 9월8일까지 일일 평균 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반면, 9월9일 준3단계 연장조치 이후에는 4일간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일일 평균 4.2명 수준이다"며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 3명에 이어 12일에는 2명으로 줄어들었고, 오늘 현재 추가 발생자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집합이 금지된 20개 업종 중점관리시설 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 대해 행정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15일에 지원방안을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일부 사람들의 부주의, 무책임, 이기주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일상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람 간 밀접접촉 금지, 외출과 모임 자제 등 개개인이 백신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