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 SM 재계약

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 제공

재계약으로 13년 인연 계속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소녀시대 멤버 5명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5명과 재계약 했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 5명은 지난 2017년에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수영, 서현, 티파니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겨 활동 중이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한 뒤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고 특히 2010년 발표한 'GEE(지)'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라 섰다. 2017년 6번째 정규앨범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가 마지막 앨범이다.

이후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는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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