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강동구 소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3명 늘어난 4314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 강동구 소재 콜센터가 처음으로 발표됐다. 기존 확진자 1명에 15명이 추가돼 총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송파구 소재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었고, 광복절 도심집회 2명, 광진구 혜민병원 2명, 동작구 카드발급업체 2명 등이 추가됐다.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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