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나흘째 100명대…167명 증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사진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더팩트DB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100명대를 유지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67명 늘어난 2만117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발생이 15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3명, 경기 45명을 비롯해 인천 9명, 광주 7명, 대전·강원 5명, 대구·경남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입국자 6명이 대거 확진됐고, 미국 2명, 방글라데시·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인도·태국·터키·멕시코 1명씩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33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3명이다. 현재 4697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