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름여 만에 100명대로 줄었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95명 늘어난 2만644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1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188명, 해외유입이 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69명, 경기 64명을 비롯해 인천 15명, 울산·충남 7명, 전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3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터키·알제리 1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해 32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4명이다. 현재 478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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