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도 높은 음악 무대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1년 3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2일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이 오는 9월 16일 3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
'My Little Society'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FUN FACTORY(펀 팩토리)'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밝고 상큼한 기존의 매력과 더불어 한 뼘 더 성장한 아홉 멤버의 모습을 새 앨범에 담았다.
프로미스나인은 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My Little Society'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홈 화면처럼 꾸며진 이미지 한가운데에 앨범명과 컴백일시를 알리는 텍스트가 적혀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과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를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그해 11월 '유리구두'로 데뷔했다. 미니앨범 'To. Heart(투 하트)'와 'To. Day(투 데이)'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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