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합류, '아내의 맛'서 3살 연하 남편과 반전 일상 공개

방송인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와 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TV조선 제공

'영앤리치' 남편과 '극과 극' 반전 일상

[더팩트|이진하 기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출격한다. 제작진은 31일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예측 불허 '신혼의 맛'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로 '영앤리치'의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도 공개한다. 박은영은 낮에는 방송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도 자랑한다.

반면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회사에서 호랑이 CEO로 변신한다. 누구든 제압할 수 있는 센 캐릭터를 보여주고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도 공개한다.

그러나 낮과 달리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형우는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멍뭉미로 직원들이 보지 못한 반전 애교를 선사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신혼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며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박은영과 김형우 부부의 달콤하고 살벌한 신혼일기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영은 지난해 9월 27일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9월 1일 밤 10시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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