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 만이자 팀에서 첫 솔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유아가 솔로로 데뷔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아가 오는 9월 7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멤버 중 첫 번째 솔로 출격이자 데뷔 5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고 '불꽃놀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7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로 음악방송 8관왕과 가온 월간차트 3위라는 자체 최고 성과를 거뒀다.

한창 분위기가 좋은 오마이걸은 유아의 솔로 앨범으로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아는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해 엠넷 '퀸덤'에서 퍼포먼스 유닛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다.

솔로 가수로 나서는 유아가 어떤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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