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CMO 수요 증가 호재
[더팩트│황원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9시24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1.36%) 오른 82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4조2553억 원으로 SK하이닉스(53조7994억 원)를 추월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시간 기존 2위였던 SK하이닉스는 1.47% 하락했다.
9시4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0.37% 오른 8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탁생산계약(CMO)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6만리터규모의 4공장 신설을 발표했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