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 가짜 가려내는 특별한 예능 될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tvN 새 예능의 메인 MC로 활약한다.
tvN은 18일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메인 MC 유재석이 예리한 눈빛으로 옆을 돌아보는 모습과 '절대 현혹되지 마라'라는 문구가 담겼다.
홀로그램 필름을 보듯 흐릿하게 연출된 출연진의 이름과 물음표 그리고 숫자 6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철민 PD는 "'식스센스'는 제작진이 정교하게 만든 가짜와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진짜가 함께 출연한다. 그들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육감까지 현혹시킨다. 매회 진짜 속에서 가짜를 가려내는 즐거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장소나 인물을 찾아다니며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밝혀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러블리즈 미주가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가 다시 뭉친 예능으로 기획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식스센스'는 오는 9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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