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신곡 'Not Shy'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신곡을 예고했다.
ITZY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곡 'Not Shy(낫 샤이)'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개별 티저 이미지 5장을 게재했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태양이 작열하는 황무지를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예지는 손을 들어 올려 쏟아지는 햇살을 막으며 눈부신 비주얼을 발산했고 리아는 핫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류진은 페도라를 활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채령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내려 신선한 느낌을 줬고 흑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한 유나는 신곡의 분위기에 맞게 특별 제작한 볼드한 액세서리를 걸치고 화사한 미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이번 신곡 'Not Shy'를 "전작인 'WANNABE(워너비)'보다 더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때도 센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임팩트가 있다. 나중에는 티타늄급으로 세질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소개했다.
ITZY는 지난해 2월 데뷔곡 '달라달라'를 시작으로 'ICY(아이씨)', 'WANNABE'까지 3연속 히트를 달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ITZ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파워풀한 신곡 'Not Shy'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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