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4명…국내발생 13명 '다시 두자릿 수'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4명 늘었다. 사진은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왼쪽부터).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4명 늘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34명 늘어난 1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 감염경로는 13명이 지역사회 내 감염이고 나머지 2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6명, 경기 3명, 부산·인천·광주·경북 각 1명씩이다. 국내발생 환자는 다시 두 자릿수가 됐고, 여전히 수도권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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