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동부간선도로 통제 10시간반 만에 해제

중부지방에 연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랑천 인근 살곶이체육공원이 침수돼 있다./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제가 10시간 반 만에 해제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차량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 동부간선도로 월계1교 부근 진출입로 교통을 통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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