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트레일러 속 거침없는 자동차 추격 신 눈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ITZY(있지)가 8월 17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1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ITZY의 신곡 'Not Shy(낫 샤이)'의 첫 티저 콘텐츠인 오프닝 트레일러와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한 황야의 풍경과 함께 신곡 제목이 적혀 있다.
함께 공개된 오프닝 트레일러 속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풍기며 5인 5색 최강 캐릭터의 등장을 알렸다.
다 같이 차에 올라타 황무지를 누비는 자동차 추격 신을 통해 시원하고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ITZY는 해당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예지와 류진이 미리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
소속사는 "전작인 'WANNABE(워너비)'에서 하이틴 드라마 주인공 같은 면모를 뽐냈다면 이번에는 오프닝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것 이상으로 강력하고 파워풀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2019년 데뷔한 ITZY는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WANNABE'까지 3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가요계 최강 루키로 떠올랐다. JYP 걸그룹 성공 신화를 이어가며 '무대 장인' 수식어까지 거머쥔 ITZY가 어떤 곡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ITZY는 오는 8월 17일 신곡 'Not Shy'를 발표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