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약세'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7.39포인트(-0.35%) 내린 2126.09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35% 내린 2126.09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개인 홀로 매수를 이어가는 가운데 혼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7.39포인트(-0.35%) 내린 2126.09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 홀로 1588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8억 원, 79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장대비 2.26포인트(+0.31%) 오른 739.5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개인 홀로 404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 원, 47억 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3.09%), 셀트리온(-1.22%)이 내림세인 가운데 네이버(+0.20%)는 상승 중이다.

업종은 문구류(+5.14%)가 강세인 가운데 제약, 출판,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가 1~2%가량 하락하고 있다.

한편 전날 뉴욕증시가 실업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혼조 마감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9.51포인트(-0.15%) 하락한 2만6080.10에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1.85포인트(+0.06%) 상승한 3115.34, 32.52포인트(+0.33%) 상승한 9943.05에 거래를 마쳤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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