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40% 내린 1927.62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전일 미국 뉴욕증시 혼조 마감에 국내증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엇갈린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7.78포인트(-0.40%) 내린 1927.62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개인 홀로 매수포지션을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은 778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억 원, 584억 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2.71포인트(+0.40%) 오른 687.7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현재까지 개인 홀로 70억 원을 사들이는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억 원, 22억 원 가량을 순매도 하고 있다.
이런가운데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0.93%)와 SK하이닉스(-0.95%)는 나란히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전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대비 09.33포인트(0.45%) 내린 2만4221.9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9포인트(0.01%) 오른 2930.19, 나스닥 지수는 71.02포인트(0.78%) 상승한 9192.34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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