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연락에 "거절해야겠다" 생각..현재 마음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치타와 배우 남연우의 연애가 공개된다.

치타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남자친구 남연우와 리얼 연애 일상을 공개한다. 사랑과 일을 함께하며 2년째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최근 녹화에서 공식 레드카펫 위에서 플렉스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치타는 2018년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같은 해 12월 배우 겸 영화 감독인 남연우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남연우는 독립영화계 스타로 주연, 감독, 각본까지 모두 맡은 작품으로 2017년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능력자이며 비보이 경력까지 있다.

최근 래퍼에서 배우로의 활약을 예고한 치타는 남자친구 남연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 사랑과 일을 함께하는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위에서도 당당한 연인의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거절해야겠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이내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두 사람의 리얼 연애 스토리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부럽지'를 통해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