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앨범 '화분',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첫 솔로 미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세정은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오피셜 포토를 게시했다.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된 오피셜 포토는 첫 솔로 미니 앨범을 기대케 했다.
먼저 첫 번째 콘셉트에서 세정은 흰 티셔츠와 데님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햇살이 비치는 창가 앞에 앉은 세정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순수함을 강조했다. 긴 웨이브 머리도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 세정은 정돈되지 않게 묶은 머리에 오버사이즈의 흰 셔츠와 데님 반바지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세정의 묘한 눈빛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이처럼 세정은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오피셜 포토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세정은 지난 3일 컴백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세정은 자신의 솔로곡인 '꽃길'과 '터널'을 비롯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푸른 바다의 전설' 등 OST로 부드러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들려준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세정 표 발라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정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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