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추가 확진자 131명 발생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21일) 대비 14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사망자다. 청도대남병원에서 지난 19일 사망 후 코로나19로 진단된 1명과 전날 청도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후에 숨진 1명이다.

추가 확진자 142명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무려 131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신천지구대구교회 관련 인원은 34명,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9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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