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후베이성 신종코로나 사망 65명, 확진 3156명 늘어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가 6명, 확진자는 3156명 늘었다. 중국 우한에서 26일 보호복과 고글로 중무장한 구급요원들이 앰뷸런스 옆에 서있다. /AP.뉴시스

한국에서도 2명 추가 확진

[더팩트ㅣ외교부=박재우 기자]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사망자가 65명, 확진자는 3156명 늘었다.

5일 중국CCTV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전역 누적 사망자가 490명, 확진자가 2만3000명을 넘어섰다. 후베이성에서만 하루 동안 사망자가 65명이나 늘었고, 우한에서만 49명을 기록했다.

앞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0시 현재 중국 전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이라고 집계한 바 있다. 이로서 누적 사망자는 490명, 확진자는 2만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한국에서도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8명의 확진자가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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