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별나! 문셰프' 특별 출연…모델 출신 디자이너 役

배우 김정화가 채널A 유별나! 문셰프에서 특별 출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3월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김정화가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정화가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연출 최도훈)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정화가 맡은 유효명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슈퍼모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당차고 씩씩한 인물이다.

앞서 김정화는 올리브 '은주의 방', MBC '20세기 소년소녀', tvN '자백'에 특별 출연해 짧은 등장에도 극을 풍성하게 채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유별나! 문셰프'는 '터치'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