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9일 총 3일간 서울 콘서트, 이후 일본 대만 공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멤버 김성규가 전역 후 첫 행보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성규는 오는 2월 7~9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2월 22~23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 3월 21~22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해외 팬들을 만난다.
김성규는 군 복무 기간 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 전역 이후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만큼 그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와 노래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성규는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추격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솔로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입지를 다졌고 뮤지컬 '광화문 연가', 연극 '아마데우스'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입대 후에도 군 뮤지컬 '신흥 무관학교' 무대에 올랐다.
전역 후 콘서트로 활동을 시작하는 김성규가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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