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뮤직 어워즈' D-100, 2월 29일 고척돔 '팡파르'

2020년 열리는 TMA가 오는 2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 4월 개최된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면./더팩트 DB

21일 오전 TMA 홈페이지 오픈, "더 탄탄한 구성과 열정적인 무대 준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팬과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TMA)'가 오는 2020년 2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스타와 팬을 위한 음악 시상식 'TMA' 조직위는 21일 "글로벌 K-POP 열기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한마당 잔치를 위해 2020년 TMA를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월 29일 개최하기로 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규모의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남은 100일 동안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일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상식으로 첫발을 뗀 'TMA'는 성공적 대회 운영을 바탕으로 더 탄탄한 구성과 열정적인 가수들의 무대로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TMA조직위는 2020년 행사 장소와 날짜가 확정됨에 따라 D-100일을 맞은 21일 오전 10시 'TMA'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홈페이지에는 'TMA'의 취지가 자세하게 설명돼 있고 지난 시상식의 수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아티스트 라인업 및 티켓 배포와 이벤트, 투표 현황과 심사 기준 등 시상식 관련 정보들이 공개된다.

21일 오픈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 홈페이지. 내년 2월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자세한 일정을 알 수 있다.

팬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팬앤스타의 온라인 연말 시상식(2015년~2017년)을 오프라인으로 확대 개편한 'TMA'는 스타와 팬에 의한, 팬들을 위한 축제다. 'TMA' 조직위원회는 단순한 시상과 수상을 넘어 팬과 스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페스티벌 형태의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사인 더팩트와 주관사인 팬앤스타는 올해 가진 첫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경험 삼아 더 화려해진 라인업, 더욱 확장된 글로벌 팬, 더 화끈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문의 시상은 2019년 활동은 물론이고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음원&음반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 비중이 평가에 크게 작용하며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4월 개최된 'U⁺5G TMA'는 방탄소년단이 더팩트 뮤직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앨범상, U⁺아이돌라이브상, 올해의 아티스트 4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이콘이 베스트 음원상을 받았다. 올해의 아티스트는 이 두 팀 외에 모모랜드, 여자친구, 레드벨벳, 청하, 마마무, 뉴이스트,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10팀이었다. 더 탄탄해져서 돌아올 'TMA'에 어떤 가수들이 무대에 설지, 남은 100일 동안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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