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12월 14일 첫 방송
[더팩트|문수연 기자] 배우 손예진이 재벌 상속녀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tvN 제작진은 17일 tvN 새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 출연하는 손예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재벌 상속녀로 변신한 손예진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 있다.
손예진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다. 그는 재벌 사교계를 휘어잡은 아름다운 미모의 패션 브랜드 대표 윤세리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 드라마다.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다.
손예진은 미모와 능력을 다 갖춘 패션 브랜드 CEO이자 재벌 3세 윤세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상속녀의 인생을 타고났지만 자신만의 독자적인 패션 브랜드를 구축하며 사업가로서의 성공도 거둔 당당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했던 그가 뜻하지 않은 사건을 통해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을 대면하게 되면서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려나간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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