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더팩트|박슬기 기자] KBS Joy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의 주우재와 한혜진이 답답한 연애 사연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될 '연애의 참견2' 51회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지고지순한 사연 속 주인공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고민녀는 "외모가 예뻐지면 잘해 볼 생각이 있다"는 남자의 음성메시지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해서 남자친구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연을 접한 참견러들은 "끕시다"라며 사연을 듣자마자 짜증을 냈다. 김숙 역시 "잡지 말라"며 사연녀의 인내심에 감탄했다. 또 참견러들은 마성의 어장관리법으로 고민녀를 농락해 온 사연 속 남자에 고개를 내저었다.
특히 한혜진은 "나는 남자 얘기 나올 때 '돌았?' 이러다 여자 얘기 나오니까 '너도 돌았?'이라며 참견을 포기했다. 주우재는 "아까 이 사연 듣자마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 그대로 할게요. 저런 X 다시 만나서 뭐 할 건데요"라며 고민녀에 단호하게 일침을 가해 궁금증을 높인다.
참견러들을 분노하게 한 사연은 6일 오후 10시 50분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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