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작업 중"…'이다해♥' 세븐, 컴백 임박

가수 세븐은 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컴백을 예고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세븐 "새로운 음악으로 조만간 찾아오겠다" 응원 당부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가수 세븐(SE7EN)이 컴백을 예고해 올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세븐은 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전날 출연한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하이라이트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그는 이 게시글에서 해시태그로 '비디오스타' '재밌게 보셨나요' '곡 작업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으로' '조만간' '찾아올게요' '응원해주세요'라고 말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전날 '비디오스타'에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난 세븐은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히트곡 메들리, 화려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배우 이다해와의 공개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하루 종일 세븐과 이다해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방송 말미 세븐은 "1~2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원하는 곡이 완성되면 대중 앞에 들려드릴 예정이다. 기회가 된다면 무대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타이틀곡 후보인 애절한 발라드 곡, 미디엄 템포의 밝은 댄스곡 등 두 곡을 살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joy822@tf.co.kr
[연예기획팀ㅣ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