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11월 가요계 귀환 예고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신곡 '봄바람'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봄바람'은 워너원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파워 오브 데스티니)의 타이틀곡이다.
영상 속 멤버 11인은 별빛이 쏟아지는 하늘, 붉게 물든 노을 등 각기 다른 배경 앞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한다.
또한 "늘 내 편이 되어, 날 빛나게 만들어주던 그 미소, 그 눈물"이라는 이번 타이틀 곡 가사 중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마지막쯤에는 "11월 19일 오후 6시"라는 문구가 앨범 발매 시간을 알린다.
소속사에 따르면 '봄바람'은 하나로써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돼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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