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지선 기자] 차병원그룹 계열 의료업체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 해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낮 12시 현재 차바이오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보다 5800원(26.61%)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기업 상장유지 조건 특례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약·바이오기업 연구개발비에 대한 회계처리 감독 지침을 발표하면서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한 기업에 대해서는 4개 사업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지 않는 특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자산으로 인식했던 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하면서 적자로 전환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금융당국의 새 감독지침이 발표한대로 시행된다면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