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만에 '아는 형님' 출연한 임수향, 민경훈과 썸 비하인드 공개

임수향·차은우, 출연.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배우 임수향(위 왼쪽)과 차은우(위 오른쪽)가 출연해 4각 로맨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아래 왼쪽부터 김희철, 임수향, 차은우, 민경훈)JTBC 아는 형님 캡처

임수향·차은우·민경훈·김희철의 핑크빛 4각 로맨스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임수향이 '아는 형님' 100회 특집에 출연해 과거 민경훈과 썸을 탄 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100회를 맞았다. 이날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임수향과 차은우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수향은 지난 2016년 출연 이후 100회 만에 '아는 형님'을 다시 찾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난 방송에서 '핑크빛 썸' 기류를 형성했던 민경훈과 이야기가 다시 한번 화두에 올랐다.

임수향과 민경훈의 비하인드를 전한 것은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은 "과거 녹화 이후 임수향과 통화를 했다"며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새롭게 제기된 4각 로맨스에 시작을 알렸다.

차은우(위)가 얼굴이 잘생겨서 얼굴 덕을 본 사연을 공개했다. /(아래 서장훈)JTBC 아는 형님 캡처

김희철의 이야기가 이어지고 난 후 '아는 형님'의 MC들은 임수향에 대한 마음이 있었던 것은 오히려 김희철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여기에 드라마 속 연인으로 분하는 차은우가 끼어들어 뜻밖의 '4각 관계'를 형성했다.

임수향을 둘러싸고 펼쳐진 4각 관계 외에도 '얼굴 천재' 차은우에 대한 형님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김영철은 차은우를 보며 "얼굴이 잘생기면 떡이라도 나오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실제로 얼굴 덕을 본 적이 있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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