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를 초대, '지옥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김숙은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최근 부쩍 체중이 증가한 윤정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숙이 오랜 지인인 숀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과연 가상남편이자 개그맨 선배인 '윤정수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전녹화를 마친 김숙은 "아무리 방송에서 보여주는 콘셉트라도 정수 오빠를 보면 애가 탄다"면서 "뭐든 끈기있게 매달리다보면 끝을 보게 마련인데, 열정과 인내심 부족하고 애틋한 내 마음까지 몰라주니 더 속상하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숀리를 초대하기 전 김숙은 그를 "몸매 좋고 키 큰 외국 스타일"이라고 표현했고, 윤정수는 내심 서구적인 여성 트레이너를 기대하며 미소 지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숀리가 등장하자 윤정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말까지 더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의 심각한 몸 상태를 살펴본 숀리는 "예전에 황금 팬티를 입고 활동했던 당시와 같은 초심이 생긴다"고 말하며 일명 '정수 뱃살 잡는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준비, '지옥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숀리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함께 받던 김숙은 온몸으로 고통을 호소하며 "우리 내일 못 일어나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급기야 윤정수는 숀리에게 "이제 그만 집에 가는 게 어떠냐"며 '이제 그만'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