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져건 제압' 정상수, '쇼미6' 출연 불투명…자숙 중

시민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체포된 래퍼 정상수가 현재 자숙 중으로 알려졌다. /Mnet 쇼미더머니 3 방송 캡처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시민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린 래퍼 정상수의 '쇼미더머니6' 출연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수 소속사 사우스타운 측은 23일 "정상수가 경찰서에서 조사(21일)를 마치고 귀가했으며, 현재 자숙 중"이라고 밝혔다.

또 '쇼미더머니6'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하게 말하기는 힘들다"며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한 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상수 체포 목격자는 "홍대에서 사람들이 몰려있어 가봤더니 정상수가 수갑 차고 경찰에 끌려갔다"라며 "이성 잃은 진돗개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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