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백진희, 11개월째 열애 "'금사월' 선후배, 연인 발전"(공식입장)

열애 인정한 배우 윤현민-백진희.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는 27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새롬 기자, 이덕인 기자

윤현민♥백진희, '금사월' 커플이 실제 연인으로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사랑에 빠졌다.

윤현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7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내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지난해 4월경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 딸 금사월 스틸 속 배우 백진희-윤현민.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MBC제공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윤현민과 백진희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양측 모두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찾기'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뷰티풀 마인드'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케이블 채널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김선재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열여덟, 열아홉' '무서운 이야기 2'를 비롯,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전우치'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미씽나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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