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변수미가 직접 밝힌 이용대가 자신을 가장 예뻐하는 순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수미는 과거 SNS에 "우리 오빠는 내가 조용히 애니팡할 때 날 제일 예뻐해준다"며 "그리고 잠들었을때"라고 덧붙였다.
변수미와 이용대는 2012년 봄 처음 만나 그해 가을 교제를 인정했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이용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 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올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