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산타 유인나로부터 훈훈한 선물받아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아이유와 유인나의 특별한 우정이 새삼 화제다.
유인나는 지난해 크리스마 당일 산타복장을 한 상태로 자신의 집에서 아이유 집까지 갔다.
아이유는 인스타그램 동영을 통해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했다.
아이유는 "이걸(유인나 산타 복장) 보내고 진짜 이 복장으로 우리집까지 온 유산타"라며 "다행히 엘리베이터에서 아무도 안 마주쳤다고 합니다"고 설명했다.
또 영상 속 유인나는 "아이유 양 메리 크리스마스. 2016년 동안 울지도 않고 거짓말도 안했으니 이 산타가 선물을 준비했다. 아이유네 집으로 가볼까"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와 유인나는 지난 2010년 SBS 버라이어티 예능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해져 지금까지 변함 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