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호감도 55%,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높은 당선인!'

트럼프 비호감도 55% 역대 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비호감도가 55%를 넘은것으로 집계됐다./게티이미지


트럼프 비호감도 55%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높은 유일한 당선인

[더팩트│임영무 기자] 트럼프 비호감도 55%를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비호감도가 55%를 넘어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직전과 비교해 최고 수준을 보였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의 성인남녀 1천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 당선자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이 비호감 수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의 18%에 비해 3배 이상 높고 조지 W.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보다 최소 20% 이상 높다.

반면 트럼프 당선자의 호감도는 40%에 그쳐 전임자들보다 크게 낮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78%, 부시 전 대통령은 62%, 클린턴 전 대통령은 66%의 호감도를 기록한바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소속 정당 내 호감도 역시 82%에 그쳤다. 오바마는 민주당 내 95%, 부시의 경우 공화당 내 97%, 클린턴은 민주당 92% 등 전·현직 대통령 3명은 모두 취임 직전 소속 정당 내 호감도가 90%를 웃돌았던 것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의회전문지 더 힐은 "트럼프 당선인의 호감도가 역대 최저 수준"이라면서 "전임자 3명과 비교할 때 대통령 취임 직전 기준으로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높은 유일한 당선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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