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두렵지 않다! '8그램 주입=100년 주행'…'연비 지존' 토륨 자동차

단 8그램을 주입하면 무려 100년을 달릴 수 있는 토륨 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의 미래로 주목 받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단 8그램만 주유하면 무려 100년을 주행하는 자동차가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름값 걱정 없는 토륨 자동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로 주목 받고 있는 연료는 바로 '토륨(TORIUM)'이다. 원자번호 90번인 토륨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원소 중 가장 흔하며 우라늄보다 4배나 많은 매장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방사능이 약해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레이저 파워 시스템이 구상한 토륨 자동차는 단 8그램을 주입하면 100년을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륨 1그램이 내뿜는 에너지는 휘발유 7500gal(약 2만9000ℓ) 수준이다. 다시 말해 토륨 8그램은 휘발유 약 23만ℓ와 맞먹는다.

현재까지 토륨의 상용화는 연구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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