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퍼거슨 라이트급 1위! 최두호·김동현 '랭킹 유지'

퍼거슨, 도스 안요스 제치고 UFC 라이트급 1위! 퍼거슨이 도스 안요스를 꺾고 UFC 라이트급 랭킹 1위에 올랐다. /UFC 홈페이지 캡처

최두호 UFC 페더급 14위, 김동현 UFC 웰터급 10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퍼거슨, 드디어 1위!'

토니 퍼거슨(32·미국)이 UFC 라이트급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2·미국) 바로 아래서 타이틀전을 바라보게 됐다.

퍼거슨은 6일(한국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8 메인 이벤트에서 하파엘 도스 안요스(32·브라질)를 꺾었다. 5라운드 혈전 끝에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를 잡은 퍼거슨은 랭킹 1위로 점프했다. 8일 UFC가 발표한 체급별 랭킹에서 라이트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도스 안요스는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랭킹을 그대로 지켰다. 페더급의 최두호는 14위를 유지했고, 웰터급의 김동현은 그대로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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