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6 은3 동4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톱10 목표 달성, 보인다!'
한국이 남자양궁과 남자사격에서 메달을 보태며 5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남자사격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50m 소총 복사에서 김종현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13일에는 남자양궁에서 금맥을 터뜨렸다. 구본찬이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더한 한국은 13일 오후 5시 45분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미국, 중국, 영국, 일본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톱10' 목표 달성 가능성을 드높였다.
한편, 북한은 첫 금메달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렸다. 여자역도의 리정심이 75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마크한 북한의 중간순위는 20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