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조로운 출발!
[더팩트 | 심재희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초반 아시아 국가들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국가는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리우올림픽 7일(이하 한국 시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면서 4위에 올랐다. 남자양궁 단체전과 여자유도 48kg급의 정보경이 시상대에 섰다.
한국 외에도 아시아 국가들이 초반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로 5위를 점령했고, 베트남이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거머쥐면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태국도 금메달 1개로 베트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종합우승 후보 중국은 5개의 메달을 따내면서 11위에 위치했다.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이어서 카자흐스탄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한편, 대회 첫 날 일정을 마친 7일 오후 호주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헝가리(금메달 2개)가 2위, 미국(금메달 1개, 은메달 4개)로 2,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