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아이유, 개기일식 배경 첫 만남 '운명적'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단체 포스터.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SBS 제공

이준기♥아이유, 신비로운 첫 만남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34)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23, 본명 이지은)이 '달의 연인'인 이유가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1일 드라마 주인공 이준기와 아이유의 첫 만남 장면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또 "이준기와 아이유가 개기일식을 배경으로 신비롭고도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만나는 시간적 배경은 고려 시대이며 이들의 신비한 만남의 중심에는 개기일식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개기일식이라는 현상은 통계상으로 약 370년에 한 번 발생하기 때문에 극에서 신화적인 소재로 많이 쓰인다.

개기일식 앞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배우 이준기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달의 연인으로 만난다. /SBS 제공

이에 이번 작품 속 개기일식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해수(아이유 분)의 앞으로 펼쳐질 운명적이고 신화적인 사랑 이야기, 두 사람이 '달의 연인'이라고 표현되는 이유를 예상하게 한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성 해수(아이유 분)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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