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에 주의하세요."
국민안전처는 5일 오전 9시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앞서 발효된 호우경보를 호우주의보로 격상하고 산사태 및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권고했다.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지역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은 '물폭탄'을 맞았다. 서울 청계천 산책로는 이틀째 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출근길 거세진 빗줄기로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50~100mm의 비가 오겠고,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다.
여기에 북상 중인 1호 태풍 네파탁은 주말쯤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