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제주포럼 참석…황교안·원희룡 만남 예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제주도와 일본에서 방한 이틀째 일정을 소화한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제주도와 일본에서 방한 이틀째 일정을 소화한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새로운 아시아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연설을 통해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반 총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만난다. 대권을 시사한 그가 황 총리와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된다.

이어 오후에는 원희룡 제주지사를 비롯한 포럼관계자들과 오찬을 갖는다.

반 총장은 오후 4시 주요 7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으로 건너가 미에현 이세지마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아웃리치 회의(각국 정상, 국제기구장 포함 확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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