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누리꾼들의 센스 있는 댓글로 정리하는 '선플과 악플 사이'가 돌아왔습니다. 울고 웃는 연예가 소식들 가운데 누리꾼들의 감각적인 '촌철살인' 댓글은 무엇이 있는지 <더팩트>가 한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더욱 위트 있고 독해진 '선플과 악플 사이',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AOA 설현-지민, 말 실수로 비판 여론 뭇매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지민이 역사 인식 부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공식적으로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설현은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AOA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역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불쾌감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에 대해 진중한 태도를 보였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점에 많은 것을 깨닫고 반성하는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깊이 죄송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반성했습니다.
지민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무지야말로 가장 큰 잘못임을 배웠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습니다.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히는 역사 퀴즈를 풀었는데요.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비판을 받았습니다. 온스타일은 13일 "전적으로 방송사 책임"이라며 사과문을 냈습니다.
누리꾼은 설현과 지민의 사과에 "방송할 때 본인들은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앞으로 많이 배우길(3n4d****)" "제작진도 그냥 방송 내보낸 거 보면 참(jpsc**** )" "실수한 걸 깨닫고 반성했단 게 중요하겠지요... 느낀 게 있으니 배울 거고 앞으로 지켜봅시다(coms****)" "아이돌을 떠나서 우리나라 역사 교육부터 개선해야 하는 문제라고 봄(tsoj****)" "그래도 입 닫는 것보다 반성했다 하니 다행인 듯(jzbc****)" "그냥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왔겠지... 이 기회를 통해 많이 성숙하기를(pfty****)" 등 목소리를 냈네요.
◆ 젝스키스, 16년 만에 YG 업고 활동 시작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정식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지난 11일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습니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은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공연과 음반 활동에는 참여하게 됐습니다.
젝스키스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2' 게릴라 콘서트 주인공으로 낙점돼 1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보여줘 감동을 안겼죠. 이후 젝스키스 곡들이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폼생폼사' '커플' '너를 보내며'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습니다. 하지만 2000년 5월 짧은 활동 기간에 마침표를 찍었죠. '복귀설'이 현실로 이뤄진 가운데 그들의 완전체 활동이 가요계를 어떻게 흔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은 "헐 대박!!!! 오늘은 달아오른 거리를 달려야겠다!!!!!(doky****)" "대박 정말 축하!(puzz****)" "Oh~~love~~~~~(rock****)" "달아오는 거리를 밟아 더 빨리 달려(ring****)" "20년 전에도 못 쓴 계약서를 드디어 이렇게 보상 받는구나(wedn****)" "젝스키스가 다시 나올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bang****)" "의외의 YG. 진짜 그 당시는 그게 마지막일 줄 알았는데 사람 일은 모르는듯(ywkd****)"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노을이' 최성원,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으로 작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방송을 앞두고 건강 검진을 받았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마녀보감' 제작사인 아폴로픽쳐스와 드라마하우스 측은 지난 9일 "최성원이 4일 병원 검사를 통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에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마녀보감' 하차를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원은 촬영 도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몸이 빨리 회복되지 않아 검진을 받았는데 급성 백혈병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최근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작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은 "꼭 완치될 거라 믿어요. 힘내세요(gogo****)" "이제 얼굴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행히 초기에 발견된 거 같은데 꼭 완쾌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q781****)" "빨리 완쾌하길 바랄게요(choi****)" "꼭 완치될 겁니다(jkmn****)" "백혈병은 초기 발견이 정말 어려운데 다행입니다(tmdt**** )" "다재다능한 배우인데 건강 먼저 챙겨야죠(monk****)"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tlsv****)"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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