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한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4월 셋째 주에는 종영에 맞춘 KBS2 '태양의 후예' 김지원의 중국 행보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첫 해외 일정으로 중국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봤습니다.
◇ '태후' 김지원, 광고 행사 참석차 중국 방문
배우 김지원이 중국에서 화장품 광고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운세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원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개최된 '닥터지 2016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어느 새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떠오른 단발머리와 함께 화장품 모델다운 무결점 도자기 피부,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그는 각양각색의 무늬가 곁들어진 하얀 원피스를 입은 채 '순백의 여신' 자태를 뽐내며 포토타임을 갖거나 무엇인가를 차분히 설명하는 모습이다.
김지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시청률 1위 방송사인 '절강 위성 티비'를 비롯해 각종 방송국과 유명 패션 매거진 편집장, '태양의 후예'를 방송한 '아이치이'와 각종 동영상 플랫폼 기자 등 현지 미디어 관계자 70여명이 참가해 그의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지원의 중국 방문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 이루어진 공식적인 첫 해외 일정으로 화장품 브랜드 프레스 행사 참석 및 현지 매체의 인터뷰를 소화했다. 특히, 그는 가는 곳마다 중국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계정을 개설, 단숨에 70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하며 많은 중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광고 촬영 등 밀린 일정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SS301, 일본 단독 콘서트에 열도 '흔들'
더블에스301이 일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더블에스301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 이어 27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Double S 301 CONCERT 'U R MAN IS BACK IN OSAKA''를 개최하며 일본 2개 도시에서 약 6000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일본 솔로 앨범, 단독 팬미팅, 콘서트 등 솔로로서도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류스타의 높은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더블에스301의 일본 콘서트가 개최되자 공연장은 시작 전부터 이들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해외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북적였으며, 공연이 시작되자 더블에스301은 중독성 넘치는 대표곡 'U R MAN'과 'Dirty Love'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더블에스301은 'Saxophone' 'Love Like This' 'Agai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대표곡 무대들을 선사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이어진 솔로 무대를 통해 김형준은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다른 여자 말고 너' 'Long night', 김규종은 자신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일본 데뷔 싱글 수록곡 '너에게(우리들의 이야기)'와 'Wuss Up', 허영생은 락 버전으로 편곡한 'Let it go'와 'Maria'로 강렬한 매력을 드러내며 현지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2월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앨범 'ETERNAL 5'의 타이틀 곡 'PAIN'과 SS501의 대표곡 'Love Ya' 'Fighter'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더블에스301은 지난 20일 일본에서 발매된 미니앨범 'ETERNAL S'의 타이틀 곡 'Fraction'을 섹시한 느낌의 퍼포먼스와 함께 최초 공개했으며, 이어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 'Let me know' 'Never Ending Dream'을 열창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함성을 이끌었다.
끝으로 "더블에스301 세 멤버가 오사카에 온 건 처음인데 이렇게 객석 가득 저희를 보러 찾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공연 내내 뜨겁게 환호해 주신 덕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고, 큰 힘을 얻게 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신 만큼 저희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면서 많은 팬 분들께 꼭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더블에스301은 '널 부르는 노래' '겁쟁이' 'Snow Prince' 등 더블에스501의 대표곡 메들리와 일본 앨범에 실린 '호시조라(Hosizora)'를 열창하며 오사카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편, 더블에스301은 다음 달 12일 러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외 투어를 이어 나간다.
◇ 추자현,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지난 24일 '2016대구·경북방문의 해-한중문화관광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중국 전역에 자신의 고향인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알리며 제 몫을 다 해낸 배우 추자현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와 경제 교류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바로 중국 충칭에서 다음 달 20~21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6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2016)' 홍보대사로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와 함께 위촉된 것.
지난 27일 양재동 KOTRA 본사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여한 배우 추자현은 한류 여신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붉은 장미가 수 놓인 우아한 원피스와 아름다운 미소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배우 추자현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자리인데, 저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중국분들이 한국의 상품, 패션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2016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2016)'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 아시아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홍보대사가 된 것에 대한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위촉식에서 추자현과 블락비 멤버 모두 양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희망 티셔츠 만들기'에 동참했는데, 추자현은 홍등을 그려 넣어 "중국에서 큰 의미를 가진 붉은 등이 그려진 희망 티셔츠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행운이 되었으면 한다"고 깊은 뜻을 전했다.
중국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충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6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는 우리 제품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류 콘텐츠 간 시너지 창출로 중소·중견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문화-산업 융합 박람회.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추자현은 한·중 경제·문화교류 및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함께 다음 달 20일 충칭 KBE 개막 축하 공연, 팬사인회, 국내 참가 기업 기부 제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최 측에서는 "이번 행사는 중국 내륙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대규모 한류상품박람회로 국내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선점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는 한류스타 추자현과 블락비가 박람회의 얼굴로 활동하는 만큼 양국 비즈니스와 문화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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