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자발적 리콜, 에어백 전개 시 운전자 상해 가능성

아우디 코리아는 29일 아우디 Q5 일부 차량에 대해 사이드 에어백 전개 시 운전자와 동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9일 아우디 Q5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에 해당하는 모델은 2015년 1월부터 2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Q5 차량으로 국내에 29대 판매됐다.

아우디 코리아 측은 "리콜 대상 아우디 Q5 일부 차량이 사고 발생 시,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으며 그 파편으로 인해 운전자 또는 동승객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이를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한다"고 전했다.

자발적 리콜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29일부터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한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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