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현재 6.62%

제20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 날인 9일 사전투표율은 오전 10시 현재 6.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전국 4210만398명의 유권자 가운데 278만7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1.41%로 가장 높았고, 부산은 5.32%로 가장 낮았다.

전날 사전투표율은 5.45%로 마감됐다.

전날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선거권자(만 19세 이상 국민)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등)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사진이 첨부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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